러스/위자드(예지)/복사(바꾸는걸 깜박해서 그렇게 됐다..)
 성격: 솔직히 성격까지 자세히 짜고 플레이는 안하고..그냥 대충 혼돈 중립쯤으로 생각하고 플레이 중

아무튼 참 많은일이 있었는데... 1막 솔플의 기억이 슬슬 희미해져,..
레이젤을 제 때 구하지 못해서 죽였고...사실 난 위더스씨가 살려줄 수 있을 줄 알았음 동료로 영입하지 못하면 다시 못 살리는 건가
용광로에가서 템도 만들어보고... 그 기스양키 양성소인가 여튼 거기서 템파밍도 해봤고 기타 등등 많은 일을 했어요
그 외는 뭐 아무튼 많은 일을 했던 건 확실한 것 같기도

연애가능 npc
솔직히 첨 봤을땐 그 누구에게도 관심이 안갔어서...ㅋㅋㅋㅋㅋ 뭔가 어어...뭐 할 것 같아 하면 머뭇 거렸는데요 연애도 컨텐츠다 라는 생각이 든 날부터 였을까요
누가 내게 집적거리면 일단 저장을 해주고 모든 선택지를 구경합니다

여튼.. 스토리 보면서 호감캐는 아스타리온, 카를라크, 섀도하트, 할신
꼬시고싶은건 굳이 꼽자면 아스나 섀하인데
사유: 아스타리온은 초반부터 ㅋㅋ 내가 널 조아할거 가틈? 줘도 안가져 이래놔가지고 저걸 꺾어보고싶음<
섀도하트는... 은근 걍 귀여워요 호감쌓이니까 농담도 티키타카 잘 해주고... 아무튼 귀여움
사실 카를라크를 더 꼬시고싶긴 했는데 뭐랄까 칼라크로는... gl을 보고싶어요.

갑자기 구애의 춤을 추는 윌

야영지 동료들 진짜 착한듯 솔직히 몰랐을리가x

저는 이 호감스를 보고 저는 윌을 좋아하지 않는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전까진 그에게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걍 그에게 관심이 없어서 무관심 했던거였구나.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든 선택지를 다 봤고요
키스신을 종류별로 다 봤습니다
흥미롭긴 했어요 키스신을 보는 건 두번째였어서 (첫번째:멀티플레이에서 칼라크와 kiss)
 
근데... 없었던 일로 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시간을 돌렸고

그를 거절했습니다

너무 속상해해서 조금..미안하긴했는데 금방 잊었어요

그냥 윌..뭐랄까.. 일단 외관이 취향이 아냐.. 는 첫 등장때는 오히려 호감이었는데 지옥불에 담궈지고 난 후 아... 붉은색은 오로지 카를라크만을 위한거로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에대한 호감도가 급하락했어요
지옥불에 담궈지고 돌아온 윌의 외관이 호감이 아니었던 걸까.... 성격도 그다지 끌리는 편은 아녔던 것 같기도하고

아스타리온 상탈 당한 짤 올릴라다가 참음

적는중ing...

에서..티소발르 토름? 이랑 쌈걸렷는데
죽이고나니까 아아... 죽이다니안타깝군 어잔인하다기보단 외로워보였는데 이래가지고 혼자 몽총하게 서잇음 ㅎ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기 그걸 이제야말하면.. 부들부들부들 하..살릴까..

2. 기절시킬랬는데 ㅋㅋㅋ(비살상) 안되더라.....왜지? 뭔가 잘못한걸카... 아무튼 그래서 전투만 두번 치르고(ㅠㅠ) 다시 대화로 회귀함... 이녀석을..살려보고싶다

3. 터져 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ㅂ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띠바ㅠㅠㅠㅠ 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죽는구나.

이후로도 스토리 진행을 쭉 했는데
그...초입에 있는 세금 징수원?을 아직 처리를 못 했고... 맵을 다 뚫고 달오름탑을 맨 마지막에 가는 중이라 ㅋㅋㅋ 놓친 이벤트가 많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쉽긴한데 멀티나 2회차할 때 볼 수 있겠거니~

그리고 게일과 러브씬을 봄.
와..
진심...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런 러브씬이? 충격적이었다고 해야하나 새로웠따고 해야하나 아무튼..뭐..그래..엄청났어요.

빨리 3막 가고싶은데 연애할 거면 3막 가기전에 해야한다믄서요 애들 둘은 더 꼬시고 싶은데... 어째 꼬시지도 않은 윌이랑 게일이 자꾸 ㅋㅋㅋ 호감도가 높아져서 ㅠㅠ 나한테 나랑사궈자 시전하네요...신기한 일입니다

2막 끝냈다...!!!!!! 사실 순서를 완전 반대로 갔다그래서..벅벅 아쉬운게 없잖아 있긴한데 그건 나중에 멀티나 2회차 할때 조정해서 가면 되니까는 ~ ~~
하..근데....케서릭 토름 맞나? 하튼 2막 보스 ...가족에 대한 사랑은 진심이라 죽이고 나니까 품에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에 딸이준 편지 있는 거 보고 하... 이 삐뚫어진 사랑.. 아무리 애정에 기반한 마음이어도 항상 아름다울 수는 없구나.... 했던 ㅠ 젠장..~